충북지방변호사 회(회장 김준회)는 지난 12월 17일 산남동 변호사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총회 참석인원의 90%의 득표로 제27대 회장 류성룡 변호사(54·사법연수원 33기, 사진)를 후임 회장으로 선출했 다. 임시총회에는 변호사회 재적 인원 177명 중위임자 65명, 직접 출석자 77명 총 142명이 참여하였다.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임원 규칙에 의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로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를 득한 자를 회장으로 선출하게 되어 있는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오후 5시 부터 6시까지 실시한 결과 현 부회장인 류성룡 변호사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류성룡 신임 회장은 “충북의 177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조직을 이끌 책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단결하는 충북변호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지역 내에서도 변호사회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임식 및 제27대 류성룡 회장의 취임식 및 집행부 선임 승인절차는 오는 2019년 1월 28일 정기 총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산남두꺼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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