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주민센터, 산남동주민자치위원회, 두꺼비마을신문이 함께 사진으로 산남동 달력을 만들어보았다. 2018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2019년 새해에 도약하는 산남동이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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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月

제3기 산남동 주민자치위원 출범
올해 1월, 3월 두 차례에 걸쳐 산남동 주민자치위 원회 25명의 위원들이 위촉받아 활동하면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자매결연지인 남이면과 교류사업 추진, 정월대 보름 민속놀이 개최 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

2 月

산남행복교육공동체 출범.
2월 6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산남행복 교육공동체 출범식이 열렸다. 이로써 ‘마을은 아이를 품고 아이가 다시 마을을 살리는’ 마을 학교의 꿈이 본격화되었다.

3 月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 기자학교 개설
3월 17일 2018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 기자학교 개강식이 열렸다. 기자학교에는 20명의 어린이 기자와 11명의 청소년기자가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펼쳤다.

4 月

산남경로당 개관
지난 4월 4일 산남동 주택단지 사는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산남경로당이 개관식을 갖고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산남경로당은 이광구 회장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경로당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5 月

도시숲구룡산 클린마운틴 발대식 및 맹활약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과 산남동주민센터가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도시숲구룡산 클린마운틴(공동대표 노장우, 이은자, 황은준)을 결성하여 5월 19일 발대식을 갖고 맹활약을 펼쳤다. 7월 7일에는 산남초등학교 아버지회(회장 이준욱)와 함께 구룡산 보호 활동도 펼쳤다. 이들의 활동은 충북 NGO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충북공익활동 사례발표회에서 ‘협동상’이 라는 결실을 맺었다.

6~7 月

산남동 통장협의회,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공원 및 벽화 그리기
산남동 통장협의회는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또나 7월 24일에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알았던 취약지의 건물 외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민의 환경의식을 변화시켰다. 이날 벽화는 하늘 미소미술학원 임정훈 원장의 재능기부와 인근 동명어린이집 (원장 김진희) 원아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8 月

17개소 경로당(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점검
연일 폭염이었던 8월초에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남동 17개소 경로당(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고장난 냉방시설을 수리해주어 노약자 복지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9 月

환경의식을 고취시켜준 제15회 두꺼비생명한마당
지난 9월 14일~15일에 ‘두껍아! 오늘은 000 없는 날’이라는 주제로 제15회 두꺼비생명한마당이 성공리에 끝났 다. 이번 한마당은 주민들과 참가자들에게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품에 대한 경각심을 주었다.

10 月

혜원복지관과 산남동 주민들이 함께 한빛뜨락 축제 및 ‘산남동은 녹색 마을’ 인증
10월 6일 청주지방법원 앞 도로에서 산남동 주민들과 함께한 빛뜨락 축제가 열려 장애인 축제의 새장을 열었다. 복지관 행사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된 축제로 평가받았다.
한편, 10월 24일에는 산남동 통장협의회가 2018 생명문화도시 시민실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산남행복교 육공동체·산남부영사랑으로 아파트가 우수상 수상하여 산남동이 ‘녹색마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1 月

두꺼비장독 저금통 사업,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공리에 진행
산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진회)가 지난 7월 4일에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두꺼비장 독저금통’ 사업을 추진한 바, 11월말부터 회수된 두꺼비장독 저금통에는 550여만원의 복지 기금을 모왔다. ‘두꺼비장독저 금통’ 마을복지기금 사업은 산남동의 상징인 원흥이방죽과 두꺼비에 모티브를 얻었으며, 이 모금 사업에는 마을주민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참여했다.

12 月

산남동 주민센터,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추진 우수부서 선정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송이화) 가 2018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추진 우수부서 선정되어 12월 3 일 표창장을 받았다. 산남동주민 센터는 청주시로부터 2018년 3분기 ‘으뜸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종합_조현국 편집장, 허경회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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