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나눔동아리 타임머신 동아리장 권규빈입니다.
5월 27일 [미래과학자교실] 동생 들을 만났습니다. 쉬고 싶고, 놀고 싶은 일요일에 함께하는 동아리 친구들과 미래과학자교실 동생들 에게 참 고맙고 뿌듯한 시간이었 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중학생 남자들만 모인 저희 동아리를 세심하게 돌봐주시는 멘토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선생님께서 동아리친구들에게 안전교육을 해주신 것을 미래과학자 교실 동생들에게 동아리친구들이 직접 교육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자기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최대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자전거, 인라인 탈때 보호 장구 꼭 착용하기, 뱀에게 물렸을 때 끈으로 묶는 법, 미닫이문 여닫는 법, 지진 시대피방법 등 시범까지 보이며 열심히 교육하였습니다. 백번을 들어도 지나치지 않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들으며 학교폭력 없는 타임 머신도 다짐했습니다. 교육을 많이 들어서 좀 지루했을 것 같았는데 끝까지 잘 들어준 동생들 고맙고 다음시간에는 더 재미있는 활동 기대하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다함께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더욱 친해지는 시간도 가지고 다함께 두꺼비생태관을 산책 하면서 쓰레기도 완전 깔끔히 주웠습니다. 다음 모임 때 동생들에게 가르쳐 줄 과학주제와 체험을 준비하는 회의도 마쳤습니다.
'타임머신' 동아리는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다는 상상력과 가능성을 믿는 미래과학자들이 동생들에게 착한과학을 가르치며 더 깨끗했던 과거 지구환경, 더 발전할 미래지구의 시공 간을 넘나들며 융합하려고 노력하는 동아리입니다. 혹시 너무 거창하고 꿈이 큰 것 같다고 생각이 되시나요? 그래도 꿈은 꼭 이루어질 수 있다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희 동아리는 앞으로 동생들과 함께 마을과 세계에도 나눔하고 봉사할 계획이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만나신다면 꼭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 권규빈(화산중3) 청소년기자

타임머신 모임을 가졌다. 내가 좋아해서 배우던 과학을 학교후배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이 조금 설레고 걱정되었지만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후배들을 보니 재미있었고 다른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게 보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태현(산남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