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에서 버스킹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교생이 강당으로 몰려 오기 시작했다. 이번 달 버스킹은 5월 교생 실습을 나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 의미가 깊었다. 짧은 시간동안 교생선생님들과 각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춤과 노래 공연들은 모두에게 추억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다. 특히 망가짐을 마다하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공연해 임해주신 교생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수곡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잠시 수업과 여러 힘든 일들을 내려놓고 한 바탕 웃고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작은 축제를 마련해준 학생자치회와 담당 선생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연을 준비해준 우리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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