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상가 어디까지 가봤니? - 산남푸르지오 상가 내 '황금타월'

                                                      오

▲ 황금타올 노장우 대표
늘의 주인공을 스무고개로 맞춰봅시다.
1단계: 생필품이다
2단계: 매일매일 시시때때로 사용 한다
3단계: 이것을 사려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 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4단계: 많이 받으면 좋지만 선물이라고 하면 서운하다
5단계: 돌잔치, 회갑연, 체육대회
6단계: 찜질방의 양머리

7단계: 중국의 홍건적이 두르고 다녔던 물건 정답은? 수건.
 

  없어서는 안 되는 생필품이지만 쓰임에 비해 대접을 못 받는 것 또한 수건이 아닌가 싶다.
그러기에 우리가 수건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이번 기회에 바로잡고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다.

 ◆ 수건 고르는 법
100% 수입면으로 제작하는 수건은 카드 사와 코마사로 나눈다. 카드사란 실을 제작할 때 코우밍 과정을 생략하고 제작되는 실이다. 즉, 카드사는 빗질의 과정 없이 그대로 실을 뽑아낸 거친 실이기 때문에 코마사 보다 급이 낮은 면사이다. 공정의 생략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보통 검정색의 면에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수건을 사용 시 보풀과 먼지가 쉽게 일어나고 거칠어지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 하셔서 선택하 시라.
 코마사란 카드사와 다르게 코우밍 공정을 거쳐 불순물과 잔털을 정리한 면사다.
코마사로 제작된 수건은 면의 상태가 훨씬 깔끔하고 자주 세탁해도 부드러움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가정에서 사용되는 수건은 코마사가 대부분이 다.
단위 면적당 면의 갯수에 따라 20수, 30 수, 40수로 구분되며 높을수록 부드럽고 빽빽하나 건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가정용으로는 30수가 적당.


 ◆수건세탁 및 오래 쓰는 법
 1. 연한색, 진한색 분리하여 단일/단독 세탁!! 흰색은 가능한 따로 수건만 소량(6장미 만)으로 40도 이하 물로 중성세제 이용해 단독세탁을 권장함.
대량으로 세탁 시 엉김으로 올풀림 현상발생할 수 있음.
 2. 고온 세탁(삶음)시 면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3. 섬유 유연제의 사용은 타월의 흡수력을 저하시키나 보송한 수건을 원하신다면 소량 또는 식초를 사용해 보시길. 단 표백제 사용은 타월 물빠짐의 원인.
 4. 세탁기 사용시 울코스, 드럼세탁기 사용시 물추가 울코스. 물이 충분해야 건조된 수건에 잔털과 보풀 먼지가 나지 않아요.
 5. 젖은 수건을 뭉쳐 놓으면 박테리아 번식의 원인이 되고 악취도 난답니다. 바로 세탁하지 않는다면 펴서 말린 후 세탁합니다.
지금까지의 유용한 정보는 2016년 오픈한 황금타월 노장우(43세) 사장님이 전해주셨습니다.
푸르지오 후문 아파트내 위치.
더 많은 정보는 http://blog.naver.com/goldt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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