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보존협의회, 맥문동 2,000본 식재


산남동 자연환경보존협의회(회장 전영순·사진)는 11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조의 길’ 일원에 맥문동 2,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맥문동 식재는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한 가을맞이 행사로 열린 것으로, 이를 위해 산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비를 지원했고 자연보존협의회와 산남오너즈 회원들, 그리고 산미새마을금고 직원이 함께 식재 작업에 참여했다. 
전영순 회장은 “창조의 길은 산남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 되었다.”며 , “보다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조의 길’은 산남대원칸타빌 2차와 현진에버빌 사잇길에 조성된 거리로서, 전영순 회장의 제안으로 명명된 명품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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