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 리슈빌 돗자리 영회제/ 푸르지오 입주10주년 기념행사

영화와 함께 한 제2회 산남 리슈빌 ‘돗자리영화제’
지난 6월 19일(토) 계룡리슈빌 아파트 농구장에서는 입주 10주년을 기념하는 야외 돗자리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저녁 7시부터 영화 “과속스캔들”이 상영되기로 되었으나 영화제를 기대하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한참 이전인 5시부터 푸드 트럭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후 6시부터는 아예 돗자리를 피고 준비해 온 도시락을 이웃과 나누는 정겨운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김문환 계룡리슈빌 아파트 입주자 대표위 회장의 인사말로 영화제는 시작되었고, 한밤을 가르는 배우들의 목소리에 아이들까지 숨죽여 귀 기울이면서 영화제는 점점 무르익었다. 본 영화제에서 영화 상영을 마친 한 입주민은 “초여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보는 영화가 너무 낭만적이었고, 자칫 삭막해 질 수 있는 아파트 생활 속에서 이런 행사들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그 소회를 밝혔다.

/이찬서(산남중2) 청소년기자

 
 





타임캡슐 오픈행사가 인상적이었던 푸르지오 입주 10주년 한마음 행사

6월 10일, 산남푸르지오 아파트에서는 입주 10주년을 기념하며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아파트 112동 앞마당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웃 간에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된 행사였고, 댄스, 기타 연주, 타임캡슐 오픈행사, 작은 음악회,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나는 타임캡슐 오픈행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10년 전 입주할 때 푸르지오 주민들이 미래의 희망을 적은 편지를 개봉한 행사이다. 타임캡슐 오픈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경품추첨을 통해 선풍기와 자전거 등의 상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행사로 인해 이웃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이연서(산남중2)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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