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오너즈, 관내 독거노인 초청 삼계탕 봉사활동 펼쳐

산남오너즈(회장 신윤성)는 27일 중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초청, 산남동소재 음식점(회뜨는 쉐프)에서 여름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삼계탕 봉사를 주관한 산남오너즈는 산남동에서 사업을 하는 오너(owner)모임으로 2014년 결성되었으며, 7월 현재 회원 111명이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어르신께 대접된 삼계탕 봉사도 회원들이 역할분담을 통해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하였으며, 귀가 시에는 차량지원과 함께 작은 선물까지 나누어 드려 2배의 기쁨으로 어르신들께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산남오너즈 회장 신윤성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신 어르신들께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여 더위를 물리칠 수 있도록 건강도 챙겨드리고, 외로움을 달래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산남오너즈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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