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BR어린이집, 산남동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충청BR어린이집 원생들은 16일 산남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추억바구니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여섯 천사들과 산남동 포토존 마스코트인 “두비”와 “꺼비”는 조금은 어색했던 첫 만남이 무색하게 금새 가까워져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 Love 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조성된 산남동 포토존은 출생신고, 전입 등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된 공간으로 산남동에 서식하는 두꺼비를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 캐릭터화 하여 배경 스크린을 설치하였다.
산남동 포토존은 관내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장기 대여한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며 특히 포토존 내 솟대, 나무의자, 테이블 등은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설치되어 주민참여의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장소이다. 차종범 산남동장은 “귀여운 두꺼비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다”며 “두비와 꺼비를 만나고 싶다면 언제든 주민센터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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