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성 쌍샘 마을에서 열린 청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 운영자.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샵. 50 여 명이 넘는 봉사자와 아이들, 사서들이 참여해서 분과별 토의와 그림자 연극 직접 해보 기, 경매를 통한 운영자금 마련하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일 청주작은도서관협의회 워크샵이 쌍샘 생태자연도서관에서 있었다. 25개의 청주전역의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각 위원회별 분임 토의 및 발표가 있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도서 선정과 서가 배치에 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강의 및 도서관 내부운영 매뉴얼 담는 강의 에 대해서 토의하였고 선진지 견학은 작은 도서관학교에 담아서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더 논의하기로 하였다.
홍보출판 위원회에서는 웹진 꾸미기를 위한 준비위를 결성하기 위하여 준비모임을 월1회 하기로 결정했으며 청도협 소식지 준비호를 책 축제 이후 7월에 나올 수 있도록 준비 창간호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나오도록 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정책위원회는 각 도서관 프로그램이 서로 상이함으로 통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각 도서관별 불편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갖자는 의견이 있었으며 현 운영평가지표에 증빙서류가 너무 많아 지표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문화행사위원회에서는 한라꿈터도서관 김은수 관장을 선출하고 작은도서관 책 축제일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각 위원회별 토의내용 발표 후 이어진 행사로 애장품 경매가 있었으며 텀블러와 의류, 폰충전기, 핸드메이드 분위기전등, 손뜨개 인형 등이 출품되어 높은열기속에 총 16만원이라는 경매수익을 얻었으며 이 수익금은 청도협 운영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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