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의 실생활 활용법

지난 1일 오전 10시경, 대원칸타빌 2차 작은도서관에서 ‘무의식의 실생활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개최됐다.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특강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0여명의 도서관 자원 활동가들이 강의에 참석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윤석재 심리상담사는 자신이 상담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무의식이 실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의 중 육체적 통증을 숫자로 매겨보거나, 올인 테스트 등의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윤석재 심리상담사는 무의식을 잘 활용하면 신체적·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이 무의식에 기여함으로써 육체적인 통증을 느끼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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