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일기

아가들~아가들~

선생님이 가끔 여러분을 아가들이라고 부르죠?
6학년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가장 높은 학년이지만, 선생님 눈에는 아직도 귀여운 점이 많이 보인답니다^^*
선생님도 너희들 만할 때 그랬을까요~?ㅎㅎ
벌써 우리 별빛 1기들과 생활한지 한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간건지~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그런가~~?>_
그만큼 더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들인 것 같아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처음 마주하던 날, 마음 속에 씨앗 하나를 심었답니다^^
그 씨앗이 자라서 어떤 나무가 될 지는 그때도 몰랐고, 지금도 모르지만,
한 달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나무가 벌써 선생님 키만큼! 많~이 자란 것 같아요.
여러분이 선생님에게 보내주는 사랑의 눈빛! 마음!들이 나무를 무럭무럭 자라게 했나봐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선생님마음에는 행복한 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선생님은 지난 한 달 동안, 그리고 오늘도..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답니다~!
함께 해 주어서 고마워요~
 
사랑하는 별빛 1기☆ 6학년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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