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되면서...
2013년 1월 8일 화요일, 난 1시쯤에 산남중학교에 배정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산남중학교로 향했다. 그곳에는 아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우리 반 친구들도 9명 있었다. 그것도 나와 친한 친구들이었다. 하지만 우리 반 친구중 반 이상이 세광중학교에 배정받았다. 산남중학교에 모두 배정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생각보다 6학년이 가장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갔다. 1,2,3,4,5학년을 제외하고 6학년이 된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며칠 밖에 안 걸린 것 같다. 참 신기했다. 산남중학교 입학예정일 3월 4일이다.  별로 안 남았다. 하지만 이것보다 걱정되는 것은 배치고사이다. 시험 과목은 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를 모두 치르지만 다행이도 모두 6학년 문제다.
난 중학생이 되면 반1등도 해보고 싶고 전교 1등도 해보고 싶다.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왜냐하면 나의 꿈은 외과의사 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꿈을 이루기위해서 자기주도 학습과 노트필기, 책을 읽고 독후감쓰기를 꾸준히 할 것이다.
                                                           안영태(산남초6)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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