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때 현진에버빌 썬큰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갔다가 우연히 [우리는 도서관에서 놀며 꿈꾼다! 신나게~]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은   김선영(청소년소설 작가)선생님과  이광희(충청북도 도의원)선생님, 조현국(문학박사/충북대학교 중문과)선생님, 그리고 신제인(생태교육연구소 사무차장)선생님 모두 4명이셨습니다.

 

프로그램을 접한 첫날은 김선영작가님과 이광희도의원님을 뵀습니다.

모두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지만,  그중에서 작가가 꿈인 저에게 가장 유익한 정보를 주신 선생님은 김선영작가님 이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께서 쓰신 [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어보았습니다.

저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광희도의원님을 뵙게 된것도 가장 신기하였습니다.

우연히 들은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재미있어서 그다음강의도 들었습니다.

그다음은 조현국박사님과 신제인사무차장님의 강의였습니다.

조현국박사님이 들려주신 동양신화도 재미있었고,

신제인사무차장님께서 들려주신 성안길 얘기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신제인사무차장님께서는 퀴즈를 내서 맞히는 아이들에게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물해주셨습니다.

 

퀴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퀴즈는 {성안길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그 퀴즈에 정답은 바로 [성 안에 있는 길]이었습니다..

지금도 성안길에 가면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성안길에 대한 역사가 신기했습니다...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갔다가 우연히 들은 프로그램에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고 정말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네분을 뵙게 된것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2013.01.27

                                                  샛별초 5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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