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와의 인터뷰... 감동적이고 영광.

2012년 7월 31일 (화) 3시30분에 문재인 대통령후보가 청주투어 일정으로 두꺼비 생태문화관에 방문했다. 생태문화관에는 문 후보의 방문으로 MBC .KBS. CJB 방송국 사람들과 사진기자들도 와 있었다. 어린이기자와 청소년기자들은 3시에 미리 와서 문재인 후보에게 건네 줄 편지를 쓰고 나무목걸이를 만들고 있는 도중 문재인 후보께서 오셨고 TV에서 보던 유명한분이 바로 앞에 계셔서 설레고 떨렸지만 다정한 모습과 부드러운 말씨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두꺼비 마을신문 어린이기자와 문화관에 탐방 온 어린이들과 나무목걸이 소재 등에 대화를 하면서 마을신문 청소년 기자가 '대통령 금메달'이라고 쓴 목걸이를 문 후보에게 걸어줬다.

문후보는 문화관 야외공연장으로 나오셔서 연설을 하셨고 한 어린이가 문 후보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한 후 청소년기자와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하였다.  

청소년기자 이상엽: "지금 청소년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학교폭력인데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실건가요?" 

문재인 후보: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학교지킴이로 고용해서 학교폭력도 줄이고 일자리도 만들어 해결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기자 최대한: "만약 문재인 후보께서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먼저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 

문재인 후보: "우리나라가 빈부격차가 심하므로 가장 먼저 경제를 살려 빈부격차를 줄일 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문 후보께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주신 뒤 두꺼비기자, 주민들. 홍재용 전국회의원 등과 함께 두꺼비공원을 산책하며 박완희 사무처장님께서 생태공원과 원흥이방죽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느티나무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아쉽지만 청주투어 다음코스인 육거리 시장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느티나무에서 문 후보와 헤어졌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TV뉴스에서 보던 문 후보를 직접보니 감동적이고 직접 인터뷰까지 하니 영광이었다. 또한 이런 자리를 만든 생태문화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