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을 다녀 와서


나는 7월 18일,19일,20일,21일,22일 4박5일 동안 백두산 여행을 갔다. 이모네 학교인 삼계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갔다. 배를 타고 단동 동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압록강을 봤다. 거기서 북한쪽도 봤는데 신기했다. 그냥 우리 나라의 농촌 같았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계속 달렸다. 그래서 광개토 대왕릉/비에 도착했다.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광개토대왕비를 보고 신기하긴 했지만 역사를 왜곡하려는 중국이 짜증나기도 했다. 그다음 장수왕릉을 보고 호텔에 가서 잠을 잤다. 가이드가 별로 안좋다고 했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백두산으로 갔다. 아침 일찍 나갔는데 중국이 워낙 넓어서 엄청 오래 걸렸다. 그래서 백두산에 도착을 했다. 나는 막 산타고 갈 줄 알았는데 버스 타고 가서 매우 편했다. 날씨가 엄청 좋았다. 그래서 주위 경치가 잘 보였다. 그래서 천지까지 가는 계단에 도착했다. 계단이 엄청 많았지만 천지를 보기위해 힘을 내서 올라갔다. 올라가는 동안 주변의 경치가 좋아서 힘든 줄도 몰랐다. 그렇게 해서 천지에 올라갔다. 천지는 정말 크고 아름다웠다. 사람도 매우 많았다. 천지가 그렇게 큰 줄 몰랐고 가까이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다. 오는시간이 길었던 만큼 호텔로 가는 시간도 엄청 길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벌써 다시 배를 타는 시간이 다가왔다. 그렇게 다시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처음에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어색하고 그랬는데 좀지나니까 친해지게 되었다. 애들이 잘 대해줘서 친해지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버스나 배를 너무 많이 타서 지루하긴 했지만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많은 유적지도 관람한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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