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단 청주지검 국민수 검사장과 만나다.

마음껏 놀고 꿈을위해 노력하세요

어린이 기자단 청주지검 국민수 검사장과 만나다.

지난 7월 28일 오후11시 두꺼비 어린이기자단은 국민수 검사장님을 만나러 청주지방 검찰청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찰청 견학및 인터뷰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어린이기자단은 먼저 변우열 연합뉴스기자로부터 인터뷰를 하는 방법과 예의및 검찰청에대 한 지식을 배웠다.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인터뷰는 검사장님의 어린시절에대한 질문으로 시작됐는데 국민수 검사장님이 "뭘그런걸 물어보느냐'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아이들의 긴장감을 풀어주었다. 이날 검사장님은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꿈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것에대한 노력을 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이다"라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인터뷰가 끝난후 국민수 검사장님과 어린이기자들의 기념촬영이 있고난후 어린이 기자들은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 아동 ㆍ여성전용조사실, 거짓말탐지기실등 검찰청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녔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감옥과 죄를 지은 사람들이 타는 엘리베이터와 죄를 지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지하 통로 였다. 검찰청 견학이 끝나고 어린이 기자들은 이후 기자학교 일정을 들었는데 이상엽 어린이 기자는 MBC탐방이 기대 된다고 말하였다. -이건호(산남초6)어린이기자


국민수 검사장과 어린이기자단의 인터뷰

이건호어린이기자 : 검사장님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

국민수검사장 : 나의 어린시절은 많이 뛰어놀았어요.. 하지만 뛰어 논 만큼 공부를 많이 했어요.그래서 내가 이렇게 검사장이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많이 뛰어놀고, 공부하면저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을 거에요.

신하현어린이기자 : 죄가 있다고 판정이 되었는데 죄가 없다고 결정되었다면 어떻게 하나요?

국민수검사장 : 지금까지는 이런 일은 없었는데 만약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그 일에 대해 우리 법정이 보상을 해 줍니다. 그리고 죄가 있다면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그 죄에 맞게처벌을 합니다. 그 일이 일어 난다면 검사장도 부끄럽죠.....

이상엽어린이기자 : 검사장님처럼 판사나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점은 무었인가요?

국민수검사장 : 판사나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은 건강한 몸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잘 먹고,잘 뛰어 놀아야 되요. 그리고 저 처럼 논 만큼 많이 공부를 해야해요. 그래야지판사나 검사가 될 수있어요. 또 제일 중요한 것은 미래를 꿈 꿔 보는 거에요.그러니까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해야 해요~

신하현어린이기자 : 검사장님의 어렸을 적의 꿈은 무엇인가요?

국민수검사장 : 나의 어릴적 꿈은 법관이었어요. 법관에 포함된 판사나 재판사나 그런일들을 말이 죠... 하지만 그에 대한 공부는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가끔씨 재미있는 공부가 있어 서 법관에 한발 한발 다가 간거죠

최지호어린이기자 : 검사장님의 보람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국민수검사장 : 보람있었던 일은 여러분들을 만난일이에요.

 인터뷰를 하고나니 검사장님의 어린시절도 우리와 같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와는 달리 공부만 하셨는줄 알았는데 조금은 놀랐고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이원진(개신초4)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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