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두꺼비 생명한마당 바둑대회

축제 프로그램일환으로 관내 중학생이하를 대상으로 한 산남동 바둑대회에서 초급 이제홍(교대부설초2)어린이와  중급 윤석찬(샛별초4)어린이가  우승했다. 생태공원 법원 앞 다리 밑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두 54명이 출전해 대진표를 받아 열띤 대국을 펼친 가운데 축제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의 응원과 알까기 오목대회 참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급 우승자 윤석찬군은 “바둑을 배운지 1년 조금 넘었는데 한 수 한 수 놓을 때마다 흥미진진해서 참 재미있어요. 축제도 즐기고 바둑대회에서 우승도 해 참 좋아요.”라며 우승소감을 답했다. 바둑대회 진행을 도운 관계자는 야외진행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경모(동화초4)군과 김시우(세광중1)군은 각급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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