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종양과는 달리 유방 밖으로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나며 다른장 기로까지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종양인 유방암.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 중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지속해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암이지만, 현재까지도 발생 원인을 명확하게 단정짓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크게 유전적, 호르몬, 생활습관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더욱 증가합니다.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 변화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호르몬 요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연령과  출산 및 수유경험,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해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요인: 음주와 흡연은 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큰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고지방 식품 섭취 또는 폐경 등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인슐린,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쳐 발암 환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평소 증상을 잘 알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주요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통증은 없지만, 유방 또는 겨드랑이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생긴 후 잘 낫지 않는다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나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동반한다 ▲유방이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어 있다.
유방암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유방절제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호르몬치료 등의 표준치료법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표준치료 후에는 면역력 저하 동반이 많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면역 시스템이 약해지면 항암치료의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탈모나 구토, 구내염,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동반되어 환자 상태가 피폐해지며 이로 인해 항암치료가 지속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유방절제술 이후에 림프부종, 통증 등의 후유증과 항암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암 면역관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고주파  온열치료와  고압산소치료, 흉선유래  면역세포 활성화  요법, 겨우살이  추출물  면역요법, 고용량  비타민C, 항산화  면역요법, 항암공진단  등의  양한방  통합
치료  방법이  있으며, 입원  치료를  통하여  항암  면역  식단과 명상, 산책  등 생활치료를  제시해 드립니다. 
암은 종양 제거를 위한 표준 치료와 후유증 예방과 재발과  전이  등을  막는  면역치료도  중요  합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암 면역관리는  유방암  수술  전부터 시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면역치료가  가능하여  치료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비솔한방병원은 암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만을 위하여, 양한방 협진으로 최적화된 다각도 치료계획을 수립하며, 적극적인 치료로 5년 이상 재발 없는 완전 관해에 도달하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합니다.

류정만 병원장(나비솔한방병원, 한의학 박사 )
류정만 병원장(나비솔한방병원, 한의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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