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MAS태권도 관원들의 사랑의 라면 기부

국가대표MAS태권도 관원들이 산남동 17개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대표MAS태권도 관원들이 산남동 17개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대표MAS태권도(관장 강훈직·이경훈) 원생들이 1월 15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산남동 이웃들에게 라면 2,200봉을 기부했다. 이들이 라면을 기부한 곳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외에도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 산남동분회 17개 경로당, 산남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드림하우스, 느티나무쉼터 등이다. 
국가대표MAS태권도 강훈직·이경훈 관장은 “새해를 맞아 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한 지가 벌써 5년차에 접어 들었고, 누적 라면 수량은 11,620개에 이르렀다”며 “함께 한 원생들에게는 더욱 큰 경험과 공부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며,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기부는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주는 사람 또한 너무나 행복해지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라도 실천하여 행복량이 점차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올해 ‘사랑의 라면’ 기부에 참여한 원생들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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