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의 효과와 의료체계의 성과를 드러내는 지표인 암생존율은 5년과 10년 주기로 생존할 확률을 추정 합니다.
한국인의 암환자 5년 생존율은 1996-2000년에는  45.2%, 2001-2005년  54.1%, 가장 최근인 2016-2020년에는 71.5%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암 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상 생존하는 비율입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꾸준히 높지만,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암 생존율이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진단과 치료의 기술 향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용이하고 치료 효과가 높아지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등의 치료기술이 발전하며 치료 효과가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며 치료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습니다.
나비솔한방병원에서 암의 중점 관리로 고주파온열 암치료와 면역치료, 고압산소치료로 암환우분께 생존율을 높여 드리고 있습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는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세포의 온도를 42~43℃까지 올리면, 암세포가 괴사하거나 팽창사하게 됩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의 항암기전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세포막이 약합니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로 암세포의 온도가 상승하면, 정상세포는 혈관 확장 등을 통하여 열이 배출되지만, 암세포는 세포막의 지질이 녹아 세포막이 손상이 됩니다. 손상된 세포막으로 세포 내의 물질이 빠져나가며 세포가 괴사를 하게 됩니다.
암세포는 성장을 위해 많은 영양분과 산소가 필요합니다. 암세포는 신생혈관을 형성하여 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데, 고주파 온열 암치료로 신생혈관에 손상을 입힘으로써 암세포의 영양분과 산소공급을 중단시켜 암세포를 괴사 시키게 됩니다. 또한, 온열치료로 암세포의 온도가 상승하면 DNA 손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또는 사멸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와 병행하여 진행하면 치료 효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진행하면 암의 종류와 치료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납니다.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감소, 구내염, 수족증후군, 피부변색, 가려움, 신장의 부작용 등 여러 문제점으로 힘들어하십니다. 
후유증의 치료는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빠른 암치료를 위해 수반이 되어야 합니다. 나비솔한방병원에서는 후유증 관리를 위해 고주파온열암치료 외에 고압산소치료와 면역세포치료, 생활개선을 위한 항암식이요법, 명상과 운동의 생활티칭까지 암환우가 완치되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암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은, 암에 대한 이해와 관리의 개선이 되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암에 대해 이해하고 표준치료와 적극적인 고주파온열암치료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류정만 병원장(나비솔한방병원, 한의학 박사 )
류정만 병원장(나비솔한방병원, 한의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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