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권영주 노인회장(가운데)
오랫동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권영주 노인회장(가운데)

 

산남 부영에 사는 권영주 지회장(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상당서원구지회)이 지난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되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권영주 지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불우한 어린이 지원 기관 및 연탄 봉사 단체 등에 10여 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해 왔다. 권영주 지회장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87살이 된 해에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크게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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