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이 오는 12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원 나도지 감사대축제’를 연다.
이번 서원 나도지 감사대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번째로 여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ICT 강의실 오픈 등 새롭게 변모한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는 취지로 열린다.
주최측은 당일 먹을거리도 많이 준비해 놓았다. 마을의 식당과 연계하여 곰탕, 파전, 보쌈, 김밥 등 먹거리 마당과 이혈침, 안과 진료, 스크린파크골프 등 체험마당도 펼칠 계획이다.
나도지란 ‘나눠주고 도와주고 지켜주는’의 줄임말이다. 12월 첫날에 열리는 ‘서원 나도지 감사대축제’의 날을 마을과 청주시의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기획과 실천을 행하고 있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방문의 날로 잡아보면 어떨까.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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