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분평6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산타하모니 공연 ©분평동행정복지센터
9월 13일 분평6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산타하모니 공연 ©분평동행정복지센터

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단장 변상호)는 9월 6일, 13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주민합창단 ‘산타하모니로 하나되는 분평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총 3부로, 영화 오빠생각 ost 수록곡인 ‘고향의 봄’, 정태준 시에 곡을 붙인 ‘추심’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교실의 특별 연주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주 관객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트로트 메들리도 선보였다.

산타하모니 공연 ©변상호님 SNS
산타하모니 공연 ©변상호님 SNS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화합·소통·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합창단이 꾸려졌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합창단원들은 8월부터 맹연습을 했다.

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 변상호 단장
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 변상호 단장

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 변상호 단장은 “산타하모니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주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을 통해 사랑이 가득한 분평동의 하루를 서로 확인하는 멋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