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 )은  7월  29일(토 ), 제 8회 코리아오픈 슐런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2위에 입상하였다. 네덜란드의 전통놀이에서 유래된 슐런(Sjoelen)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테이블스포츠로 치매예방 및 집중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출전자 김택구, 박승자, 오인자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슐런교실의 수강생으로, 수강 2개월만에 나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슐런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에 진행하고 있으며, 슐런에 관심있는 청주지역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길준 관장은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출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노인의 스포츠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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