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정신건강센터, 정신장애 미디어 인권 포럼 실시

사진_청주정신건강센터 제공
사진_청주정신건강센터 제공

청주정신건강센터(관장 김대환)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와 연계하여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지에서 ‘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포럼’과 ‘미디어 창작교육’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정신장애인 미디어 인권포럼’을 통해 미디어 속에서 표현되는 정신장애인 인권실태를 알아보고, 증상, 병명이 아닌 당사자의 삶을 통해 정신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디어 창작교육’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사진_청주정신건강센터 제공
사진_청주정신건강센터 제공

 

교육에 참여한 당사자와 지역주민들은 “정신장애 당사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인식의 차이를 알고, 우리 스스로 긍정적인 인권의식을 가짐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청주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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