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의 강의노트

날씨가 더워 무기력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어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어! 하는 
사이 올해도 다 흘러가 버릴지 모릅니다. 자기 삶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흘러 
가는 시간을 막고 싶지 않으세요? 여기 여름날 흐트러지는 삶을 꽉 쪼여 맬 책 한 
번 소개해 드리면서 그 속에서” 아름답게 사는 방법”이라는 글을 올려 봅니다.

 

 

 

아름답게 사는 방법


입술이 아름답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눈이 사랑스럽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몸매가 날씬하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머리카락이 아름답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이라도
어린이가 네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자세가 멋지고 싶으면 결코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네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손이 두 개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남을 돕는 손이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