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단장 변상호)는 7월 3일 주민 합창단 ‘산타하모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노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 변상호 단장은 “각자의 일상에 쫓겨 이웃 간의 만남의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현실에서, 노래를 통해 잠시 이웃과 함께 소통을 하며 ‘함께’라는 감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궁극적으로는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평동  마을복지추진단은 ‘행복한동행’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중장년  대상  요리  프로그램  진행및 재능기부를  통한 ‘산타하모니’ 주민합창단을  구성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연 진행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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