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마을학교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6월, 두꺼비마을 아이들은 ‘우리는 기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 탐방을 다녀왔다. 6월 3일에는 2023기록문화주간 행사 중 하나인 체험놀이극 ‘뻥이요’에 참여해 다양한 옛 놀이를 체험했고, ‘2023청주시민 환경한마당’에서 자원순환&환경체험과 줍깅 실천도 했다. 6월 10일에는 사람(人)과 자연(山)이 공존하는 생태 공동체를 꿈꾸는 충주 ‘스페이스 SEON : [仙]’을 찾아가 환경을 보호하고 함께하는 법을 배웠다. 또 6월 24일에는 황금비율 사진을 찍기 위해 구룡산으로 출사도 나섰다. 초여름을 알리는 6월의 햇살은 뜨거웠지만 체험하고 즐기며, 문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더위를 시원하게 떨친 아이들. 초여름 햇살만큼 뜨 거웠던 아이들의 열정을 현장의 생생한 소감으로 느껴보자.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 단장 

우리는 기자 (6월 3일)             연극 속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오늘 연극을 보고 옛날엔 뻥튀기 아저 씨가 ‘뻥이요!!!’라고 했구나~ 생각했다. 전통 옛날 놀이를 해서 뜻깊고 재밌었다. /한철화(산남초5)어린이기자

연극을 하면서 우리가 옛날 놀이를 체험하는 ‘뻥이요’가 너무 즐거웠고, 주인공 철수와 영희의 행동도 너무 재미있었다. /권재균(산남초5)어린이기자

동부창고 35동 대연습실에서 ‘뻥이요’ 체험놀이극을 봤다. 기대도 안했는데 정 말 재미있었다. 전통 놀이가 매력있었다. /손모은(산남초5)어린이기자

오늘 동부창고 35동에서 체험놀이극 ‘뻥이요’에 참여했다. 체험놀이극이란 관람자가 놀이극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관람자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었는데 나도 직접 체험해 보아서 색달랐고 재밌었다. |
/박민재(샛별초5)어린이기자

연극 속에 함께 참여하는 연극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배우들 과 사진을 찍어서 좋았다. /정예서(샛별초5)어린이기자

오늘은 ‘뻥이요~!’ 공연을 봤다. 진짜 재미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노래를 불러 서 사탕도 받았다.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해서 더 재미있었는데 연극 내용도 좋아서 마지막엔 감동적이었다. /홍채아(산남초5)어린이기자

체험놀이극을 체험했다. 나는 동대문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함께 해보니 너무재미있었고 다함께 노래를 불러서 너무 신났다. /정서연(샛별초5)어린이기자

우리는 기자 (6월 3일)     도전! 자연순환 & 환경체험, 스스로 줍깅

‘2023청주시민 환경한마당’에서 체험과 줍깅을 통해 기후행동을 실천한 마을아이들
‘2023청주시민 환경한마당’에서 체험과 줍깅을 통해 기후행동을 실천한 마을아이들

우리는 기자 (6월 24일)             황금비율로 찍어요!     

오늘은 기자단에서 사진을 잘 찍는 법을 이론으로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구룡 산 등산을 하면서 자연을 찍었다. 힘들었지만 사진을 잘 찍게 된 것 같아 좋았고 오늘도 멋진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이은서(산남초5)어린이기자

구룡산 탐방을 했다. 조금 더웠지만 내가 사진 찍는 것은 좋아해서 괜찮았다. 오늘 계기로 사진에 더 관심이 생겼다. 나중에 사진 담당 기자가 되고 싶다.
/손모은(산남초5)어린이기자

산에서 버섯을 보았다. 사진 찍는 방법을 배웠으니 버섯도 찍었다. 산에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막상 올라가니 시원했고 사진찍기는 재미있었다.
/오라온(산남초5)어린이기자

오늘은 사진 강의를 듣고 구룡산에 갔다. 밖은 굉장히 더웠고 계단으로 올라가 는 것이 아주 힘들었다. 그래도 산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참 재밌었다.
/이채환(산남초5)어린이기자

오늘은 기자단에서 사진 촬영법도 배우고 구룡산에 가서 사진 촬영도 했다. 너무 더웠지만 찍을 것이 많아서 신났다. /송가연(샛별초4)어린이기자

오늘은 좋은 사진 찍는 법에 대해 배우고 구룡산으로 출사를 나갔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구도를 잘 잡아야 하고 확대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구룡산에서 구도를 신경 쓰며 버섯, 도토리, 꽃 등을 찍었다. 배우기 전보다 사진이 확실히 나아졌다는 걸 느꼈다. 뿌듯하다. /박민재(샛별초5)어린이기자

오늘은 사람의 뒷모습만 나오거나 사람이 잘려 나온 사진은 안 좋다는 것을 배웠다. 황금비율도 알게 되어 사진을 찍을 때 더 신중하게 찍게 되었다. 그리고 구룡산 체험도 했는데 두더지 굴을 봐서 신기했고 사진으로 남겨서 좋았다.
/임재홍(산남초5)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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