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확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이장섭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인 이장섭 의원은 참전유공자가 연령에 상관없이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약제비용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참전유공자법 개정안) >이 6월 21일에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연령 등에 상관없이 국가보훈처장이 위탁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것으로, 이장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장섭 의원에 따르면, 현재는 참전유공자가 75세 이상이거나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만 국가보훈처장이 위탁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의료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법안 통과로 약제비용이 참전유공자에 대한 의료지원 대상인 진료비용에 포함됨을 명확하게 법률에 규정하고, 참전유공자가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국가가 부담하는 약제비용을 지급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보험에 관한 자료를 국가보훈처장이 관계 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장섭 의원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있어 국가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하다” 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고령화와 의료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지원제도를 두텁게 보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의회 박완희 의원,
청주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19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진오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소장의 ‘청주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현황’, 정진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선임연구원의 ‘지자체별 야생생물 보호구역지정 및 관리 현황’, 그리고 박완희 의원의 ‘청주시 야생 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정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정동혁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송준호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김수경 예산황새복원센터 선임연구원,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신경아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 사무처장 등 관
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청주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현황 그리고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시의회, 전문가, 집행부  관계  공무원,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청주시 야생동물 보호구역 조례 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청주에도 수달, 삵, 담비, 미호종개, 맹꽁이, 금개구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 서식지를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사유지는 매입이 선행돼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 개발압력이 높지 않은 국공유지부터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 간담회

 

지난 5월 24일(수)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주간 보호시설(이하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청주시  복지교육위원회의  사회복지  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한 목적으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장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임은성 위원장 및 위원 7명과 청주시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7명, 청주시 장애인복지과 주무관 3명이 함께하여 진행되었으며,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사업안내 및 시설 라운딩이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들이 ‘중장년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의료적 서비스가 포함된 주간보호 개설’과 장기간의 대기기간을 고려한 ‘장애 특성별 주간보호 확대’ 등 청주시 장애인 주간보호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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