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좋다(대표 심유리)는 4일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상호)에 분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생화 카네이션 220개를 기탁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시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식물이 좋다‘ 심유리 대표는 “약소하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생기 가득한 카네이션을 받고,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분평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변상호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한 지역주민 덕분에, 오늘 하루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꽃이 피게 되어 매우 기쁘며, 소소하지만 이웃이 이웃의 마음을 살피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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