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폐기물 처리방법 등 재능기부 실천
청주시 서원구 환경위생과(과장 박종분)는 지난 4일 현도면(면장 하우동)과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직원 화합과 상생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교류 활동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현도면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상생 발전 노력 ▲지역축제 개최 시 농산물 판매 코너 운영 ▲재능 기부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서원구 환경위생과는 이날 협약식을 실천하기 위해 현도면 이장들과 ‘영농 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박종분 환경위생과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환경위생과는 관내 청소 및 폐기물 관련 , 음식점 인허가 및 위생 점검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조현국 마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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