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노인복지관, 서원대 연계 주3회 스마트폰교육·라인댄스 진행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연계하여 4월부터 매주 3회씩 스마트폰교육과 라인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교육은 서원대 컴퓨터 보안학과와 연계하여 매주 월·수·금 오후 3시에 진행하며, 스마트폰 기초, 카카오톡·네이버와 같은 필수어플 활용법을 교육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라인댄스는 청주지역 대표강사인 전옥자 외 7명으로 구성된 강사봉사단이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3~40명의 어르신들이 라인댄스를 하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호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다.

유길준 관장은 “노인복지관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곳이다”라며, “앞으로 학교법인 서원학원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맞춰, 복지관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지역어르신들께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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