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전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최석진 변호사(연수원 29기)가 부협회장으로 선임되어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으로 선임된 최석진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으로 선임된 최석진 변호사

최석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고 현재까지 청주 관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석진 부협회장은 “기본적 인원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위하는 변호사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한 협회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충북변호사회 회장의 경험을 토대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지역 법조계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변호사회에서 대한변협 부협회장 직을 맡은 것은 박충규 변호사, 김병철 변호사, 김준회 변호사, 류성룡 변호사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을 받은 류성룡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을 받은 류성룡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을 받은 박아롱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을 받은 박아롱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표창을 받은 김혜은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표창을 받은 김혜은 변호사

또한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류성룡(연수원33기) 변호사와 박아롱(연수원40기) 변호사가 공로상을, 김혜은(연수원40기) 변호사가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류성룡 변호사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7대 회장으로 재임 기간(2019년 1월~2021년 1월)중 회원 권익 신장과 지역주민들의 인권 옹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아롱 변호사는 충북변호사회 공보이사직을 4년간 수행하며 협회 위상 제고와 청주가정법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고, 김혜은 변호사는 소속 회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양립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