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호 변호사(사진 오른쪽)가 최석진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원호 변호사(사진 오른쪽)가 최석진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원호 변호사(1964년생, 변호사시험 1회)가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난 12월 19일에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석진) 임시총회에서 양원호 변호사는 총 191명의 회원 중 유효투표수 95.3%의 득표로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양원호 변호사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최초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회장으로,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원만한 성품으로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들과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화합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선 직후 양원호 변호사는 “제29대 회장으로서 책임감과 의연함을 가지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원호 변호사는 오는 1월 30일에 열리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하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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