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1년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노년사회화교육 청춘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청춘문화제는 노년사회화교육 23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자개공예품, 마스크걸이, 캘리그라피 등 84개 작품을 전시하고,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12개 반의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

오봉욱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1년간의 노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전시와 공연영상만 선보일 수 있었으나, 내년에는 꼭 다 같이 모여 청춘 문화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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