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남이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지역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서 짜장면 나눔 행사를 하였다. 수곡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진애)원들이 직접 면을 삶고 장을 볶아서 정성껏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였다. 맛있게 드시는 노인들의 표정이 흐뭇하고 행복해 보였다.

 

주민자치위원들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과일과 떡을 준비하여 한층 풍성한 상차림이 되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랑이 샘솟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 미소라 하지만, 김진애 회장과 부녀회원들이 바로 그런 가슴이 따뜻하고 사랑이 샘솟는 나눔의 천사가 아닌가 싶다.

최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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