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BIS컵 국제 이·미용 기능 경기 대회가 3년 만인 올해 6월 7일에 광주 광역시에서 열렸습니다. 이 경기 대회는 전국에 있는 미용 인재들이 모여 자신의 재능과 솜씨를 평가받는 매우 큰 축제의 자리이니만큼 소식을 접한 청주의 미용인들도 정예 군단을 꾸려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스승이신 김분기 교수님 외에, 알지오헤어, 헤 어파크, 시크릿 헤어, 박지윤 헤어연구소, 남영애 세이프존, 이정희 헤어, 진천미용학원, 헤어카페, 아라 헤어를 운영하는 원장님들께서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경기에 참여 하여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미용인을 꿈꾸었던 때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들의 경기가 시작되었고, 정신없이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작품으로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 니다. 초조함과 긴장 속에 심사결과를 기다렸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국회의원상5개, 대상2개, 금상7개, 은상5개 수상!!!

기대 이상의 결과가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해주는 듯 너무 뿌듯하였고, 이 기쁜 소식을 마을신문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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