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룡터널 방면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룡터널 방면

 

217호 3면에 게재된 포토뉴스 ‘구룡터널 내 청소 시급하다’ 기사에 대한 후속 조치가 이번 주 주말인 30일에 시행된다.

26일, 청주시 서원구청 건설과 담당자는 “29일 금요 일에 터널 청소 안내를 한 후에 30일 토요일에 업체가 터널을 청소할 예정이니 통행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이같은 조치는 박완희 시의원이 217호 마을신문에 게재된 구룡터널 내 청소가 필요 하다는 기사를 읽고 현장을 확인한 후 서원구청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이뤄진 것이다. 서원구청 관계자는 교량유지관리비 예산을 가지고 터널을 청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룡터널 방면에도 방음벽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3월 31일에 끝난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룡터널 방음벽 공사 예산이 1차 추경에 확보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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