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에 열린 신협중앙회 제49 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청주남부신협 노원호 이사장이 신협중앙회 이사로 당선되었다. 전국에서 30명이 경합을 벌여 13명의 이사를 선출했는데 노원호 이사장은 충북 대표로는 최초로 선출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뽑힌 신협중앙회 이사들의 임기는 4년이며, 중앙 이사회에서 참석하여 조합과 중앙회 규정 개정 등을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에 소재하는 신협들은 이번 노원호 이사장의 당선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12년간 신협중앙회 이사 중 ‘충북’을 대표하는 이사가 없어 원활한 소통과 정보 교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노원호 이사장은 “신협 운동과 정체성 그리고 신협 발전 세 가지를 꼭 이뤄 내겠다”며, “지역 발전과 서민을 위한 지역 경제발전 및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노원호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당선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호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당선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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