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 소식

산남동도서관협의회(산도협)는 지난 12월 21일 산남계룡리슈빌도서 관에서 2022년 산도협 회장을 선출 하기 위해 모였다. 산남동에 있는 6개 도서관 관장들이 모여 차기 회장을 뽑는데 자발적 참여가 없어 이번에도 종이에 표식을 하여 뽑기를 하였다.

6개의 종이 중첫 번째 이선자 관장, 두 번째 나, 3번째 다른 관장들이 순서 없이 뽑아 펼쳐지는 순간 관장들의 입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산남대원2차 이선자 관장이 차기 회장으로, 현진에버빌 이영란관장이 총무가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 이선자 회장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 이선자 회장

 

이선자 관장(사진)은 “역시 내 손은 똥손이야!”를 외치고 이영란 관장은 “나는 잘하지 못한다”고 엄살 아닌 엄살을 부리며 전임 총무인 푸르지오 김현선 관장에게 6개월만 가르쳐달라는 주문을 한다. 우리는 모두 잘할 수 있으면서 왜 그러냐 고 하면서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관장들은 회장인 이선자 관장과 총무인 이영란 관장 에게 산도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 하며 올해도 기분 좋은 한 해가 펼쳐지기를 염원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구진숙(산남대원1차 두꺼비도서관장)
     /구진숙(산남대원1차 두꺼비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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