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8월이다~ HOT! 열기와 열정이 즐거운 여름.

여름의 마을학교는 계절 그대로 HOT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 아이들은 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좀 더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7일에 샌드아트, 21일에 드론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여름의 바닷가 모래밭을 직접 밟기는 어려운 코로나 시국. 마을 아이들은 고운 천연모래로 하늘, 바람, 바다를 모두 표현하며 신기하고 즐거운 샌드아트 체험을 했다. 또 하늘의 산업혁명’이라고도 불리우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꽃 중에 하나인 드론을 체험하며 단순히 드론을 조정 하는 것 말고 그 이상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된 샌드아트 선생님, 드론교육원 원장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진로 활동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마을의 직업 체험장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가꾸어가는 마을 아이들. 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고 응원하는 마을 어른들이 있어 든든하다. 마을 아이들의 생생하고 재미난 체험담을 들어보자.    /이명주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 단장

 

진로를 부탁해-- 샌드아트체험   
모래로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

체험해 본 샌드아트는 새로운 경험이어서 정말 재미 있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차근 차근 설명이 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기분이 들어 한동안 오래도록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다은(산남초6))어린이기자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한다고 해서 기대와 설렘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샌드아트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서는 쉽게 그림을 그리시는 것 같았는데 마음처럼 쉽게 그려지진 않았다. 천연모래의 촉감이 무척 부드럽고 손에 쥐었다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좋았다. 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멋진 그림을 또 완성해보고 싶다.     /김철균(산남초6)어린이기자

샌드아트를 체험해서 기분이 좋았다. 원래 나도 한 번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던 샌드아트를 배울 기회가 생겨서 열심히 배워보았다. 처음에는 잘 안 되다가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들으며 여러 번 하다 보니 잘하게 되어서 뿌듯했다!
    /김민호(샛별초4)어린이기자

샌드아트를 처음 정식으로 배워보았다. 평소에 공연으로만 보았던 샌드를 이번에 배워보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게 됐다. 우리가 바닷가에서 흔히 보던 모래가 판위에서 여러가지 요소들로 표현되는 것을 보면서 하는 도중에도 신기하고 뿌듯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모래를 뿌리고 손톱으로 한 줄 그으면 나무가 되는 걸 보는데 내가 한 작품인가 의문이 들 정도로 자랑스러웠다. 샌드아트를 배워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해보고 싶은 경험이었다!!
    /김보리(샛별초5)어린이기자

샌드아트를 처음 해봐서 신기했고, 광고에서 나오는 손으로 하는(?) 그런 게 샌드아트라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 그리고 샌드아트의 모래가 사막모래라는 것도 신기했다. 사막모래는 알갱이가 굵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샌드아트 체험장을 발견하게 되면 오늘 배운 내용을 꼭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았다.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자유시간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오민아(샛별초5)어린이기자

샌드 아트를 했다. 모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모래를 만지면서 기분도 좋았다. 오늘 처음 해서 조금 서툴긴 했지만 그래도 샌드아트를 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정태경(샛별초6)어린이기자

샌드아트라는 주제가 조금은 낯설었지만 신기했고 재밌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박성준(산남중2)청소년기자

진로체험으로 ‘샌드아트’ 체험을 했다.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직접 해보니 샌드아트는 모래로 그리는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내 마음처럼 손가락이 움직여주지 않고 표현하기가 힘들었지만 정성을 다해 그리다보니 예술작품처럼 멋진 작품이 탄생하였다. 모래를 만질 때 느껴지는 느낌이 간질간질 기분이 좋았고 바닷가에서 모래찜질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스르륵 손바닥으로 모래 펴기, 솔솔솔 모래 뿌리기, 톡톡 두드리기, 콕콕 찍기 등 다양한 방법을 따라하니 하늘도 구름도 산, 나무, 꽃도 척척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했고 뿌듯했다. 한 장, 한장 모래 그림이 변화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예술작품 같다고 할까? 친구들, 동생들이 자신들의 모래그림을 보며 “우와~, 멋있다!” 감탄 하는 신나는 목소리와 “아깝다, 안 지우고 싶어요’등 아쉬운 탄성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 사람 마음은 똑같은가 보다. ^^ 내가 만든 작품이 너무 자랑스럽고 지우고 새로운 그림을 그릴 때마다 아쉬웠다. 또 선생님께서 우리 두꺼비마을의 생긴 과정이나 모습을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주셔서 더 흥미로웠다. 샌드아트를 체험하며 샌드아트로 공연도 할 수 있고 영상제작, 또 샌드아트 체험으로 마음의 평화도 줄 수 있는 것 등 할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샌드아트 선생님은 예술가이기도 하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상담가, 동화구연가, 미술가도 되는 것 같아 존경스럽고 나도 더 자세히 깊이 배워서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권은채(산남중2)청소년기자

 

 

진로를 부탁해-드론 체험
무궁무진한 드론의 세상

드론 체험할 때 드론 조종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자유자재로 잘 움직였다. 드론을 조종할 때는 조이스틱을 아주 조금씩 움직여야 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우진(산남초6)어린이기자

드론체험이라 해서 처음에는 귀찮고 재미가 없어 보였는데 막상 참여해보니까 재미있고 신기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다.
    /김규민(청주 사대부중1)청소년기자

처음에는 드론이 안 무서울 것 같았지만 막상 체험해 보니 내 몸에 부딪혀 다칠까봐 무서웠다. 드론은 무서우면서 신기하다.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다.
    /김규범(경산초5)어린이기자

드론 조종을 집에서 해봐서 조종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조종자 준수사항을 배울 때는 내가 어긴 수칙이 있는지 심장이 쫄깃했다. 앞으로 드론 조종을 할 때는 조종자 준수사항을 어기지 않고 드론 조종을 할 것이다.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체험해 보아서 좋았다.    /김철균(산남초6)어린이기자

난 이번 드론체험 덕분에 나중에 내 꿈 비행사를 안하게 되어도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는 드론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비행사는 아니지만 드론으로 날면 진짜 좋을 것 같다. 물론 드론조종을 할 때는 너무 무서워서 건들지도 못할 것 같았다.
    /오승협(산남초6)어린이기자

오늘 드론 교육을 받았다. 난 드론의 발전에는 관심이 있지만 조종은 해 본 적이 없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됐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로 드론 조종의 기본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드론 조종을 직접 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한 것이 정말 신기했다.    /김보리(샛별초5)어린이기자

드론을 제대로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드론조종을 해봤는데 재밌었다. 짧은 시간인 것 같았는데 실력도 늘었다. 이번 드론체험은 새로운 도전이라서 뜻깊고 재밌었다.     /정택규(산남초6)어린이기자

드론체험에서 드론쇼도 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아서 재미있었다. 또 드론이 앞으로도 더 발전할 것이라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아쉬웠던 것은 오늘은 비도 내려서 드론을 야외에서 체험을 못 해 본 것이다. 선생님께서 다음에는 야외에서 날려보자고 하셔서 기대가 된다.     /김경묵(산남초6)어린이기자

원래는 드론 조종도 잘못했는데 기자단을 통해서 즐겁게 잘 배웠고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 있는 드론을 찾아서 계속 연습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김민성(산남초6)어린이기자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 교육 중 제일 기대되었던 드론을 하게 되어서 기뻤다. 드론 수업을 들으며 드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직접 조종도 해보았다. 난 방과후학교에서 드론 수업을 많이 받았지만 드론 조종은 쉽지가 않다. 그래도 오랫만에 드론을 날리니 좋았다.     /김민호(샛별초4)어린이기자

처음에는 드론을 잘 조종하지 못했지만 계속하다 보니 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끝나고 나오는데 드론이 전시되어 있는걸 보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준민(산남초6)어린이기자


※ 이 지면은 2021년도 청주행복교육지구 지원 사업비로 제작되었습니다.
※ 두꺼비마을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생활방역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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