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는 마을에서 벌어진 ‘나눔’의 현장을 담았다. 발달 장애인들의 그룹홈 냉장고가 고장났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 십시일반하여 선사한 냉장고, 1+1 나눔으로 수곡동과 성화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드린 사랑의 단팥빵, 같은 아파트 사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이야기까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역설적으로 취약 계층에 대한 돌봄 체계가 중요해졌다. 지역 공동체가 더욱 소중해진 이유다. 마을공동체가 행한 돌봄의 현장을 이번 호(209호) 3~5면에 담았다.
- 기자명 편집자
- 입력 2021.08.09 14:57
- 수정 2021.08.10 13:51
- 호수 209
- 지면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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