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사이,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어느 날은 봄 같다면 어느 날은 여름 같았던 6월. 마을학교는 코로나19와 아슬아슬 숨바꼭질을 해내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6월의 마을학교는 코로나19를 씩씩하게 이겨내기 위해 나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며 자존감을 찾고 나의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4차산업혁명 시대, 코로나19시대! 삶이 달라지면서 직업의 세계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마을 아이들은 어떠한 시대가 와도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알아가며 멋지게 살아갈 삶의 방향을 찾고 또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가장 즐거움을 만끽하며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씩씩하게 개척해 나가고 마을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자존감을 부탁해- 연극체험            표현하는 즐거움, 연극

1년 전에 왔을 때도 완전 재밌었는데 역시 변한 게 없이 재밌었다. 그때보다 친구들도 많아져서 더 좋았다. 이 수업을 통해 이제 행동으로 표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는 언제나 와도 재밌다.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오승협(산남초6)어린이기자

김옥희 연극배우 선생님이랑 몸으로 말해요, 영화 알아맞추기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오랫만에 재미있게 놀았다. 사실 극장이라 공연을 볼 줄 알았는데 체험을 해서 오랫만에 집 밖에서 재미있게 놀고 기자단 친구들, 동생, 오빠랑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정태경(샛별초6)어린이기자

문화공간새벽'에서 연극체험 중
문화공간새벽'에서 연극체험 중

여러 가지 재밌는 놀이를 많이 했다. 정말 재밌었다.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     / 나영웅(산남초5)어린이기자

연극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신기하고 좋았다. 재미있었다. 오늘 잘 참석했다!     /나영재(산남중2)청소년기자

문화공간새벽'에서 연극체험 중
문화공간새벽'에서 연극체험 중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재밌게 게임을 했다. 그 중에서 나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엄청 재미있었고 나를 표현하는 활동이 재미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앞으로 연극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또 하고 싶다.     /김경묵(산남초6)어린이기자

연극이란 너무 창의적이고 감미로웠다.     /장승완(산남초6)어린이기자

문화공간새벽'에서 연극체험 중
문화공간새벽'에서 연극체험 중

 

진로를 부탁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진로찾기!

6월 19일 토요일, 두꺼비마을 공유공간 4층에서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님의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시대의 진로교육 강의를 들었다. 두꺼비마을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이 들은 강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들과 사라지지 않을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다음으로 꿈의 방향을 잡는 3단계를 알아보았는데 처음으로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기, 다음으로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기, 마지막으로는 되고 싶은 직업 생각해 보기였다. 이런 활동을 하며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강의를 계기로 진로에 대하여 다른 아이들도 깊게 생각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정태주(세광중1)청소년기자

나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서 좋았다.     /장승완(산남초6)어린이기자

꿈에 대해 알았다.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진다는 것도 알았다. 장래희망은 직업이 아니라 가치관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최재훈(샛별초5)어린이기자

오늘은 자기의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배웠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변준민(산남초6)어린이기자

오늘은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사라지는 직업과 생기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고 진로교육을 했다. 그리고 나는 남을 돕고 돈을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오늘 진로교육을 하며 나의 꿈을 더 정확하게 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저번에 이명주 선생님이랑 기자교육 했을 때처럼 재미있고 즐거웠다.     /정태경(샛별초6)어린이기자

4차산업혁명으로 없어질 직업은 힘을 쓰는 것 같은 단순 노동이고 살아남을 직업은 아름다움과 관련된 직업이다. 아름다움이란 가치가 있는 것이다. 꿈이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직업을 가질것 인가?이다. 나는 착하고 돈 많이 벌고 행복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     /김철균(산남초6)어린이기자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꿈에 대해 알아서 좋았다. 장래희망, 직업이 꼭 꿈이 아니었다.     /정택규(산남초6)어린이기자

재미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요즘 기자단 오니까 자존감이 다시 높아졌다.     / 나영웅(산남초5)어린이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코로나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의 진로를 생각해 보아서 재미있었다.     /나영재(산남중2)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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