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에도 씩씩하게 살아가기_진로를 부탁해

라벤더 화분을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라벤더가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준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내가 만든 이 화분을 열심히 가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식용 포크와 수저의 사용이 활성화되어 미래의 환경의 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변준민(산남초6)어린이기자

여러 동물들과 식물들을 보고 그것이 대해 배우게 되어 기뻤다. 특히 거북이의 등딱지를 만져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딱딱했다. 그리고 토끼를 이렇게 가까이 본 것 또한 처음이었다. 나도 안아보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그러지는 못했다. 식물을 심기도 했는데, 나는 라벤더를 선택했다. 잘 자랐으면 좋겠다.
/임소연(산남초6)어린이기자

오늘의 체험은 토끼도 키우고 싶고, 캠핑도 가고 싶고 텃밭도 가꾸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기게 했다. 자연은 역시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하는 힘을 가진 것 같다. 내가 선택한 허브화분에서 나는 향기가 오늘의 기분처럼 시원해서 자꾸자꾸 손이 간다. 푸른 잔디, 행운을 줄 것 같은 금거북이, 귀여운 토끼,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 푹신한 캠핑의자, 고소한 감자 등 기억에 남는 것이 많은 ‘철인체험농원’. 부모님이 물려주신 땅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을 모아서 지은 이름이라는 것이 멋졌고 나도 가족의 이름으로 멋진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오늘의 체험은 100점!
/권은채(산남중2)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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