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에 제34대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김영미 교육장(59. 사진)이 취임하였다.

김영미 교육장은 “교육가족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 청주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가 충북교육의 허브로서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주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힘차게 열어 가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영미 교육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1982년 원남중학교에서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2000년 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하여 단재연수원, 학생회관에서 교육연구사로 근무하였으며, 각리중, 보은여중 교감, 속리산중 교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 과학국제문화과장, 교육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