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2020 마을 특색프로그램 단위사업으로 진행되는 "오늘은 무얼하고 놀지?" 프로그램이 산남동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인적 자원(마을선생님), 물적 자원(도서관)을 적극 발굴 및 활용하여 아동 및 청소년,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처음 계획은 3월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작은도서관 임시 휴관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적 연기 되다 이번 6월 22일 부영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조심스레 진행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쉽고 빠르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재미있게 즐기는 보드게임 수업이 었다. 6월 22일부터 4주간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7월 29일부터는 푸르지오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초등2~6학년을 대상으로 양말목공예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트팔찌/공만들기/열쇠고리/컵받침/바구니 등 학년 별로 상이하긴 하나 총 4주로 4개의 작품을 만들예정으로 아파트 내 게시판을 통해서나 산남벼룩밴드(강림)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8월은 양말애착인형, 9월은 체스, 10월은 그림책놀이와 민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파트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 프로그램 세부내용 및 문의 사항 : 카톡 아이디 lsmled6666 (편하게 톡 주세요^^)
/이수미(산남행복교육공동체)마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