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심각한 경기침체 속에 신념과 기술력으로 어려운 도전을 하는 용기 있는 뷰티 숍 <더:블랑>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식당이 아닌 뷰티 숍을 찾았 는데요, 실수로 밀린 눈썹이 잘 자라지 않아서 아침마다 곰손을 탓하며 짜증 났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지 않을까 싶어요. 숱 없는 속눈썹에 매번 본드칠로 붙이는 인조 속눈썹도 힘들고, 그럴 쯤 생각나는 반영구 메이크업. 여성분이라면 반영구 메이크업의 아름다움과 편리함 때문에 속눈썹 연장이나 속눈썹 펌을 전문으로 하는 숍으로 이끄는 거겠죠?
서비스 특성상 새로 생기는 숍 보다는 지인들의 소개나 SNS 후기를 보고 경험치 높은 곳을 선호할 수 밖에 없어서 신규오픈 숍은 자연히 피하는 상황에서 숍오픈이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저 부터도 하게 된다면 신규 숍 보다는 경력이 많 은 곳에서 하는 편이 제 얼굴 맞기기에 안심이 될테니까요.

 


이달에 오픈한 ‘더:블랑’ 대표 신이슬씨(사진)는여리한 외모에 강단 있는 소녀같은 원장님이셨 어요. 본래 직업은 치기공 사였는데 본업이던 직업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해요. 남다른 섬세함과 노력으로 뷰티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답니다.
돈을 더 벌겠다는 욕심으로 스케줄을 잡기보다는 개개인의 특징과 요구에 맞는 서비스제공을 위해 하루에 할 수 있는 시술 시간의 텀을 충분히 두고 스케 줄을 잡는다고 합니다. 시술받고 만족스 럽다는 말 한마디를 위해 멈추지 않고 기술을 연마하고 최선을 다한 시술과 성의 있는 상담으로 사랑받는 뷰티 숍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셨어요.

 

 

여담이지만 ‘더 블랑’을 소개하기 위해본 기자가 먼저 얼굴을 들이밀고 반영구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시술 내내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고 시술 후 결과가 만족스 러웠음은 절대 ‘안비밀’입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두려움도 있었는데 아침에 세수하고 선크림까지만 발라줘도 인상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보여서 화장시간이확 줄었구요, 무엇보다 ‘생얼’에 슬며시 자신감이 생긴 듯도 합니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사실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숨기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게 하는
‘더:블랑’의 재능을 체험해 보세요.


/임영숙 마을기자

•상호 : 더:블랑     • 연락처 : 010-8334-7014
•위치 : 산남동 388번지 1층(두꺼비살림 옆)
•영업시간 : 10시~오후8시
•오픈이벤트 : 속눈썹 연장, 펌 동일하게 현금가 3만원숱 추가는 만원, 펌 2인이상 예약시 5천원 할인


<두꺼비마을신문 블로그 기사보기>
https://blog.naver.com/dubinews/222026748464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