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소영칼국수


산남동 소영칼국수(대표 박윤자)는 5월13일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칼국수를 대접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칼국수 대접은 관내 16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3일~31일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행사이다.

소영칼국수는 그동안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거나, 이웃 어르신의 효도 봉사의 차원으로 정기적으로 식사대접이나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소리 없이 선행을 실시해와 주위의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번 음식 대접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더할 나위 없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남승환 산남동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봉사의 의미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소영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협조하며 함께 봉사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