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금), (사)두꺼비친구들과 두꺼비마을신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사무실에는 많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와서 축하를 해 주었다. 마을신문 이웃집 탐방에 나왔던 추영호 씨는 행사와 관련된 물품을 지원해 주었고 두꺼비생태공원안내자모임(일명 ‘두모’) 선생님들은 부침개를 비롯한 음식을 준비하고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 주었다. 시니어클럽 어르신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도. 마을신문 조현국 발행인은 “두꺼비와 마을신문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마침내 사무실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이 공간에서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생태공동체 마을의 꿈이 영글기를 희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사무실은 두꺼비생태문화관 근처 주택가 건물 1층(산남동 62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운영비용은 두꺼비친구들과 마을신문이 공동으로 부담한다.

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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